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햄햄미 입니다.
오늘은 영종도의 운서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맛집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점심시간에 새로운 곳을 찾으러 나갔다가 우연하게 발견하게 된 곳인데요,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인 거 같은데 점심시간에 테이블이 꽉 차더라고요! "운서역 등갈비 뚝배기"를 소개 해보고 싶어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운서역 등갈비 뚝배기
https://naver.me/GyYW4Am4
네이버 지도
등뚝 운서역등갈비뚝배기
map.naver.com
1. 위치
운서역 2번출구로 나와서 도보 13분(약 780m) 걸어오면 카페거리 안쪽에 위치해 있음 (카페 목현 다음 블록)
2. 영업시간 / 가게 전화번호 및 주차
-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2시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라스트 오더 21시 30분
- 휴무 없음
- 가게 번호 : 0507-1497-3889
- 주차 : 가게 앞 도로변 주차 가능
3. 이용후기
저는 회사 특성상 점심시간이 자유롭기도 하고, 영종도는 특성상 식당이 자주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데요, 요즘엔 주로 구읍뱃터로 다녀서 카페거리로 가보자! 하고 갔다가 어?? 처음 보는 집인데 사람이 좀 있네?? 하면서 들어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후기를 적으려고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ㅎㅎ
안쪽 주방 쪽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메뉴판이 크게 붙어 있구요
테이블별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는데요, 저희는 묵은지 등갈비 전골과 메뉴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얼큰김치우동이 있어서 이 두 가지를 주문해 봤습니다!
우선적으로는 끓여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사장님이 5분 정도만 더 끓여 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끓여 먹었습니다ㅎㅎ
끓이고 있는 사이에 나온 얼큰 김치우동!!
아니... 여기 뭘까요?!!
왠지 같이 김치가 들어가면 베이스가 비슷할 거라는 저도 모르는 생각을 했는데 묵은지 등갈비 전골과 얼큰 김치우동 둘 다 묵은지만 들어갔지 베이스 정말 다르구요...!! 등갈비는 진짜 여태까지 밖에서 사 먹은 어떠한 등갈비집 중에서 제일 조리가 잘 되어 있는 집이라고 느꼈어요!
어떻게 하셨길래 이렇게 부드럽고 야들야들 한지...ㅠㅠㅠ 왜 다들 회사에서 이런 음식 한 번쯤 먹을 때 앞니에 낄 거 생각하고 먹잖아요...?? 근데 여긴 그런 게 하나도 없었어요! (제 기준ㅎㅎ)
그리고 얼큰 김치우동은 진짜 이거 전날 술 먹었음 무조건 해장으로는 최고였을 거예요!!
국물 한입 먹자마자 저도 모르게 부장님들 앞에서 소리 냈답니다ㅎㅎ
이렇게 먹고 나면 가글과 치실, 사탕까지 다 준비해 주시는 사장님 센스!! 진짜 최고예요ㅠㅠ
사실 맛이 있다고 해도 직원분들의 서비스에 따라 더 맛있게 느껴지고 기분이 좋냐, 아니냐에 나뉘잖아요... 여기는 진짜 사장님, 서빙해 주시는 직원분 모두 젊으신데도 불구하고 너무 친절하셔서 먹는 저희가 다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그것 때문에도 또 방문의사 100000%랍니다ㅎㅎ
여러분들도 운서동 오셨을 때, 혹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얼큰한 거 드시고 싶으시면 운서역 등갈비 뚝배기집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마지막은 가게에서 받은 가그린입니다 :)
지극히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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