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30대 직장인 햄햄미 입니다
지난 포스팅이 괌 남부투어 1탄이었죠??
오늘은 이어서 2탄을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저의 개인적인 후기이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후기 이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 남부투어 코스 2탄 > 솔레다드 요새 - 메리조 포구 - 피시아이 수중 전망대
1탄의 세티만 전망대에 이어서 남부투어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4. 솔레다드 요새
https://maps.app.goo.gl/JsyadxLHBLtJe8iF6
솔레다드 요새는 지난 1탄 마지막의 세티만 전망대에서 차로 대략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는 탁 트이는 전망으로 괌의 남부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건너편의 우마탁 마을과 찐한 파란색의 바다 초록과 파랑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눈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랍니다^^
여기에 코코넛 파는 아저씨 계셨는데 후기로 얼핏 맛있다는 얘기를 봤어서 저도 한번 사 먹어봤는데 어렸을 때는 그렇게 맛이 없던 코코넛이 여기서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ㅠㅠ
안에 코코넛을 파서 주시는데 간장에 찍어먹으라고 소스도 따로 주시더라고요 근데 그건 또 다른 별미로 코코넛 회 같았어요!! ( 위생은... 기대를 안 하시는 게...)
5. 메리조 포구
https://maps.app.goo.gl/RsUPWgjASjKZVR3S6
메리조 포구는 솔레다드 요새에서 차로 5분밖에 가지 않는 곳이에요!
제가 남부투어 중 제일로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에요! 이유는... 너무 예뻤거든요ㅠㅠㅠ 그래서 그런가 주차장도 나름 만차였어요ㅠㅠ 살짝 어디다 넣어야 하나...?? 하던 중에 자리 생겨서 주차하고 얼른 뛰어갔어요 왜냐하면 여기는 그 흔히들 말하는 인스타 감성!! 그 잡채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저 부두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섰거든요...ㅎㅎ
물론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사진을 찍어도 다 역광이었기 때문에 보정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너무 예뻤던 곳이었답니다ㅎㅎ
여기는 메리조 부두 옆에서 바다수영을 해도 되는 곳이라 생각보다 수영하는 어린아이들이 많았어요ㅎㅎ 혹시나 투몬비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수영 예정이시면 여기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제 남부투어를 얼추 끝내고 마지막 스폿인 피시아이 수중 전망대에 가볼게요!
6. 피시아이 수중 전망대
https://maps.app.goo.gl/RAx5GUpvRBFXKHjS7
- 운영시간 : 09시 ~ 18시 (매일)
- 입장료 : $16 (성인) / $8 (소인 6살~ 11살) / 무료 (어린이)
- SKT 할인 적용가능
피시아이는 남부투어를 끝마치고 돌아오는 길 마지막에 있는 장소예요..! 출발할 때 먼저 가셔도 되지만 저희는 제일 기대치가 없었던 곳이라 마지막에 방문했어요 메리조 부두에서는 차로 약 30분 걸린답니다
이곳은 말 그대로 전망대 밑으로 내려가서 잠수함 탄 것처럼 물고기를 보거나 아니면 스노클링이나 잠수체험을 신청해서 물고기를 보곤 하는데 저는 따로 체험이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진 않았어요..! 수영을 좋아하긴 하지만 굳이 투어 중에 몸에 물을 묻히거나 티켓비용이 생각보다 부담되는 거 같아서 입구에서만 사진 찍고 왔답니다ㅎㅎ
이렇게 남부투어가 끝이 났는데요 한 번쯤은 해보시는 걸 추천하지만 괌을 여러 번 가시는 분이라면 진짜 가고 싶은 곳만 골라서 가는 거 추천드려요! 저는 또 가게 된다면 스페인 광장, 에메랄드밸리 이 두 곳은 꼭 갈 거구요 메리조부두는 거리때문에 고민해보고 갈꺼 같아요!
제가 방문했던 코스와 후기 참고하셔서 "안 간 놈은 있어도 한 번만 간 놈은 없다"의 여행지인 괌에서 즐거운 추억 쌓는 여행 하시기를 바랄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트랑 시내 맛집 내돈내산 찐 맛집 [베스트3] (3) | 2025.01.18 |
---|---|
베트남 나트랑 시내 숙소 / 리조트 장*단점 및 시내 숙소 추천 (2) | 2025.01.16 |
괌 여행할 때 남부 투어 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1탄 (1) | 2025.01.14 |
괌 두짓타니 괌 리조트 2박 3일 숙소 리얼 후기 (0) | 2025.01.12 |
괌 닛코호텔 2박 3일 숙소 리얼 후기 (0) | 2025.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