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닛코호텔 2박 3일 숙소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30대 직장인 햄햄미 입니다

 

지난 편에 이어서 이번엔 괌에서 묵은 숙소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워낙 많은 숙소들이 있어서 고민 많으시죠?? 

저 또한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숙소를 고르고는 하는데요 

제가 5박 7일 중 2박 3일을 묵었던 "닛코호텔"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지극히 저의 주관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닛코호텔 괌
https://maps.app.goo.gl/m8NZSEHFQx7XrzN37

닛코호텔 괌 · 245 Gun Beach Road, Tumon, 96913 괌

 

닛코호텔을 고른 기준은 다른 건 생각 안 하고 그냥 단지 궁금해서였습니다ㅎㅎ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전에 2번 갔다 왔을 때 트롤리버스를 타고 호텔별로 셔틀이 돌아다닐 때 여긴 깊숙이 있는데 불구하고 사람이 많네? 궁금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렌트도 하기로 한 김에 묵게 되었습니다.

 

1. 닛코호텔 룸타입 및 예약 금액

• 오션프런트디럭스룸 (Oceanfront Deluxe room) + 조식

2박 3일 총 3인으로 예약 진행했어요..!

총금액 : 802,227원 / 1인 2박 3일 기준 : 267,409원 ( 1박 : 89,136원 ) 

​

저희는 3인기준이어서 세미 더블베드 2개 있는 방으로 배정받았어요!

룸 어메니티 입니다. ( 사이트 참조 )

 

오션프런트 정보 입니다 (사이트 참조)

 

 

 

2. 닛코호텔 조식

닛코호텔 조식은 정말이지 제가 여태까지 놀러 다니면서 먹었던 조식 중에 제일 맛있던 곳이었습니다.

닛코 조식에서 저는 단연코 카레가 1등이라고 생각해요🥹

저 2일 조식 먹으면서 카레를 몇 번 먹었는지 몰라요ㅠㅠ 카레 주시는 할아버지 셰프님 계셨었는데 너무 친절하셨어요!! 닛코 카레 생각하면 그 셰프님이 한 번씩 생각나요ㅎㅎ

너무 맛있게 먹었던 닛코호텔 조식

3. 부대시설

부대시설은 당연 수영장이 있는데요,, 왜들 그렇게 닛코를 강조했는지 느꼈어요

괌에서 제일가는 워터슬라이드가 있는데 처음엔 무서워서 못 탔는데 한번 타보니 진짜 이건 미쳤다!!

라고 생각했답니다. (무서운 거 못 타는 블로그 쥔장도 많이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면서 왔습니다ㅠㅠ)

 

닛코는 수영장 이용하실 때 로비로 가셔서 수영장 갈 거라고 말하면 손목에 아래 사진과 같이 손목에

띠지를 둘러줘요 그리고 워터슬라이더 이용할 때 손 확인시켜 주면 됩니다..!

 

괌안에 유일무이 제일 긴 워터슬라이드 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손목 띠지 입니다.

위에 설명과 같이 닛코에서 숙박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Tip ) 한 가지 더 적어보자면 투몬비치가 너무 북적여서 싫다!! 하시는 분들도 닛코 오시면 좋을 거예요!

투몬비치와는 좀 떨어진 곳이고 호텔 앞은 "건비치"  주로 닛코호텔에 묵으시는 분들 위주로 있어서

북적이지 않고 조용하게 바다수영을 즐기고 사진 찍으실 수 있습니다!!

한적한 건비치 입니다

너무 예쁜 비치가는 길

 

괌은 코로나19 팬데믹 때 숙소 대부분이 리뉴얼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노후화되어있기도 하고

바퀴벌레를 많이 봤다는 후기도 보고 갔던 터라 엄마랑 같이 가는데 괜찮은 거 맞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저는 전혀 그런 거 못 느끼고 잘 즐기고 만족해하면서 즐기다 왔습니다..!!

 

오늘의 숙소리뷰는 여기까지 할게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고 이번 내용 또한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것을 작성한 것이니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