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30대 직장인 햄햄미 입니다
20대 초반엔 친구들과 여행을 참 많이 다녔는데 각자 직장이 생기고 나니
점점더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지면서 친구들 보다는 엄마랑 여동생이랑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처음엔 멋모르고 다녔다가 엄마를 모시고 여행을 가게 되면 무계획이 안되는구나를 깨달으며
점차 계획적으로 바뀌는 딸래미의 여행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 적어볼게요!!
1. 항공권 알아보기
국적기 or LCC (저비용 항공사)
우선 여행을 시작할 때 국적기를 이용할지 LCC를 이용할지 고민 많으시죠?
저는 엄마를 모시고 가는 거라 국적기를 너무 이용하고 싶었는데 비용이 부담이 많이 되더라고요,,
17년도에 갔을 땐 대한항공이 36만 원?? 정도였어서 그걸 기대하고 비행기 값을 알아보는데
LCC가 그 정도 금액에서 위로 올라가더라구요ㅠㅠ 유류세랑 환율, 세상 물가가 오른 걸 생각했을 때
얼추 그럴듯한 금액이긴 하지만 이젠 걷잡을 수 없는 금액을 보며 눈물을 삼키고 " 제주항공 "을 47만 5천 원에 예매했습니다!
2. 숙소 알아보기
투몬비치 앞 숙소 or 가성비 숙소
괌의 숙소는 주로 3 분류로 나뉩니다.
바닷가 앞에 있는 값이 있는 숙소 바닷가 앞이 아닌 건너편에 있는 가성비 있는 숙소, 아님 에어비앤비 식의 아파트먼트 이렇게 나뉘는데 주로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 앞의 숙소를 가곤 합니다. 각자 본인들의 예산에 맞게 숙소를 잡는 게 맞지만 위의 세 군데를 다 이용해 본 사람으로서는 당연 바닷가 앞의 숙소가 최고였어요!!
나머지 두 군데는 가성비면으로는 좋았지만 바다수영을 하거나, 시내거리를 돌다가 들어올 때면 왠지 모르게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라 아무래도 불편한 점이 조금 있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ㅎㅎ(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3. 렌트카 알아보기
차가 필요한지 / 필요하다면 업체 선정하기
제가 괌을 가는 건 3번째였는데요 지난 두 번은 한국에서도 차를 운전하지 않았었고, 외국에서 운전이란 건
생각해보지 않아서 트롤리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이번에도 알아보니 코로나 이후로 버스가 운행을 거의 하지 않았다가
재기했음에도 시간 텀이 너무 길더라구요,,, 남부투어건 아울렛이건 마트 그리고 식당 등등 그래서 이번엔 렌트를 알아보자 하고 렌트를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 괌은 외국면허증이 아닌 우리나라 면허증을 들고 가셔야 인정이 됩니다 )
제 렌트업체 선정 기준은 차량상태 및 한인 사장님이 하시는 업체였습니다.
5박 7일 일정을 다 빌리기엔 너무 부담이 될 거 같아서 3일만 빌리고 투몬 시내에서 근접하게 갈 수 있는 업체로 선정하였는데 괌 안에서 무려 지점을 4군데 갖고 있는 "해피렌터카"에서 빌리는 거로 신청했습니다.
후기이지만... 제가 신청한 차는 엘란트라라고 한국에서는 아반떼인 차를 예약했었는데 도착해서 도로나 운전법 설명 듣고 난 후에 자동으로 업그레이드해 주셨어요! 참고해주세요
우선 저는 괌에서의 일정 보다도 기본으로 필요한 것부터 적어보았는데요..!
여행 준비 하면서 필요하다고 싶은 정보 참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럼 이번 블로그는 여기서 마무리 지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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